리셀시장의 약진, MZ세대의 재테크

 

 

 

야 맨날 신발 신지도 않는거 왜저리 많이 사냐!!??

다시팔면된다.

저런거 누가 사냐? 참~ 희한한 세상이다

산다 저거 ,더 비싸게

 

실제로 제 지인 중에서도 신발을 엄청 좋아했던 사람이 있는데요, 신지도 않을 신발을 자꾸 구매하는 것을 보고 잔소리를 했더니, 한정판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누가 신던 것을 사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되팔이를 통해 8배의 수익을 올린 사례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자신이 산 것을 다시 판다는 행위는 비슷하지만, 중고판매와 리셀은 조금 다른 개념인 것 같습니다.

 

중고판매는 자신이 구매하고 더이상 쓰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파는 반면에

 

리셀은 주로 한정판 상품을 구매한 뒤, 공급이 끊기면 높은 가격에 다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엔 오픈런을 하면서까지 리셀상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기사

중앙

 

"30만원 샀는데 230만원, 복권처럼 짜릿"…리셀로 돈버는 그들

업계에서는 국내 리셀 시장 규모를 약 5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7741

"30만원 샀는데 230만원, 복권처럼 짜릿"…리셀로 돈버는 그들

 

요약

 

◆

14일, 17만원 짜리 신발을

구매하려고 많은 이들이

'오픈런'

리셀을 통해 50만까지 웃돈이 가능하기때문

 

◆

리셀은 MZ세대의 제대크

한정판 당첨을 위해

가족 계정까지 사용해

운동화 구매에 응모할 정도

 

◆

업계'리셀 시장규모 약 5000억원으로 추산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크림'

무신사'솔드아웃'

번개장터'풋셀'

글로벌 리셀 업체' 스탁엑스'

많은 업체가 시장 진출.

 

◆

그외에도 희귀 식물품종을 키워

연매출 1억원을 기록한

'식테크'도 있음

 

◆

'리셀'시장은

원생산자가 빠지고

소비자와 소비자가 만나 형성된,

유행과 정보습득에 민감한

MZ세대가 만든 신시장

 

◆

거품이 언제 꺼질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MZ세대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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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말한 대구 신게계 나이키 조던 골프 오픈런 영상입니다.

나이키 대구 신세계 백화점 오픈런

 

 

 

 

사실 저렇게 해서 투자한 돈의 몇배를 벌면 저도 충분히 뛸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는 무시무시한 광경인거 같습니다.

 

당첨만 되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지는 리셀 시장! 동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