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꿀단팥빵입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생각했던..
"금연"
에 대한 글을 쓰면서
저의 흡연 경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8년 가량 흡연하였고
군대를 다녀오기 이전 부터
흡연을 하였습니다.

왜 시작했을까?
생각해보면
당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연애 문제
그리고 친구들의 흡연
무엇보다 저의 몹쓸 호기심 덕분에
담배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를 탓할게 아닙니다..!!)

사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궁금하고
무슨 맛인지 느껴보고 싶은게
사람 심리잖아요
"마! 그게 뭔데 쪽쪽 빨아삿노!!"
"함 주바라"
하고 불을 붙인
처음 순간이
기억납니다.
텁텁하고, 화학적인 맛이고,
목에 넘기자 마자 바로
몸에서 콜록콜록 거부 반응이 옵니다.
"아우씨! 이런거 왜 피우냐!"
"담배를 피우면..
한숨이 눈에 보이잖아..!!
( 친구가 실제로 한말입니다 ㅎㄷㄷ)

그게 무슨 DOG..?
..어쨋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 하나줘바라"의 효과로
한개비가 두개비가 되고
두개비가 1갑이 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흡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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