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부석사 방문기! 아름다운 한국의 경치를 맛보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꿀단팥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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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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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진여행기의

후속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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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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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구해수욕장 근처에서

커피 한잔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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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남짓

영주 근처에 도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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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2/5 일 일거리 보고 왔어요. : 네이버 카페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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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한 간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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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쟈..

부석샤..

부석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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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어~~~참.. 어디서 들어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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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가보자 !

가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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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부석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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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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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석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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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시골길을 들어가

부석사 공영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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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부석사 주차장을 관광객들이

쓸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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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해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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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를 향해

걸어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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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상점들과

호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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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 식당들이 꽤나 있다

 

​

생각할 필요 없이

​

길따라

올라가면 부석사 매표소가 나옵니다!

​

나는 생각이 없다.!

​

입장료 어른 2000원.(source: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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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운동화를

신고오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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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까지

가는데

한 15분~2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경사가 꽤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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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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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는 굿!

경사가 엄청나다! 조심조심!

 

 

천왕문 , 그 사이로 안양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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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들이 있는

천왕문을 지나면

안양문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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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누각에 대종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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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서

반대편을 바라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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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느라

힘든걸 씻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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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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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을 넘어

드디어 부석사의 본전(本殿)

​

무량수전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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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호 인 석등과 18호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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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량수전은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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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보 제 18호

라는데요

​

외우기 참 쉬운것 같습니다

​

​

AH~18!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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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분들이

의외로

친숙할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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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모의고사

언어 영역

자주 등장했던

​

배흘림기법!

​

​

최순우 작가

​

​

그 배흘림

기둥이 적용된

건축물이

바로!

​

무량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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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무량수전

측면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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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희한한

돌덩이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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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돌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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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돌덩이가

이 절을 부석사라고

불리게 만든 돌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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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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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과 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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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시절

그의 공부하는 모습에

반한 선묘(될놈될!)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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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의상은

신분이 신분인지라

그를 거절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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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280811&memberNo=1132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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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묘는 슬퍼하며

신라로 돌아가는 의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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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 되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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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도

의상이 부석사를 지을때

도적놈들이

괴롭히자

​

​

선묘가 돌을 들었다

놨다 겁을 줘

도적떼를 쫒아

냈다는 전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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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부(浮), 돌 석(石)

의 부석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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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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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바위를

지나

쭉 길을 따라가면

​

다양한 경치가 펼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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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독들이 있다

​

​

이런게

진정

한국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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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걷는다고

조금 힘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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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너무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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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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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뜬금없이

가게된 부석사에

방문기를 적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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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이 가도 역사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영주의 사과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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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농장이 정말 많고 맛도 좋다!

​

그리고

저는 초록초록한

여름에 갔지만

​

만약 가을에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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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소백산맥을

제대로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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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겨울 빼고 다 멋질거 같은데요

(단, 눈내렸을 때는 겨울도 SSAP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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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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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족들, 여자친구,남자친구,친구

손잡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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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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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